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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대기 2~3개월로 줄이는 방법

by 브람마 2021. 12. 15.

2020년 7월 SUV 최초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적용 된 쏘렌토(MQ4)가 출시 됐다. 강인한 이미지의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 넓은 실내공간, 2열 독립 시트 적용이 가능해서 처음 출시될 때부터 늘 관심이 많았다. 게다가 올해 7월부터 친환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저공해 친환경 차량의 혜택은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 원 등 총 143만원과 취득세 40만 원 등 183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도 내년 말까지 연장됐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렇지만,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되어, 내년 출고차량 까지만 친환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2023년 전에 하이브리드를 구매해야 하는데 인기 차종들은 지금 예약하면 2023년 안에 받을 수 있을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존에 타던 차가 최근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스포티지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에 고민하던 중 쏘하로 가기로 결정했다. 기아대리점을 방문해서 상담하던 중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2개월 안에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 방법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들어가지 않는 등급인, 프레스티지에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적용하지 않으면 계약을 하고 2개월~ 3개월 안에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차량이 내 운전에 개입하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아직까지는 ADAS기능에 믿음도 안가고 해서 나쁘지 않은 제안인 것 같다. 지난 주 그 얘기를 듣고 바로 계약했는데 빠르면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선택한 옵션은 ‘7인승’, ‘10.25인치 네비게이션’만 적용해서 가격은 3700만원이다. 한 단계 위인 노블레스 등급의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 ‘2열 측면 수동 썬커튼’을 추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좋은 선택 인 것 같다.
기다리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맘에 드는 차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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