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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EV6 스탠다드 롱레인지 비교

by 브람마 2021. 10. 26.

전기차는 시기상조라는 말들을 하지만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 첫날 23760대를 계약 할 정도로실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 EV6 중 어떤차가 더 좋은지와  스탠다드 와 롱레인지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목차*

l  아이오닉5의 스탠다드, 롱레인지 차이

l  EV6의 스탠다드, 롱레인지 차이

l  아이오닉5 EV6 파워트레인, 배터리 성능 비교

 

아이오닉5의 스탠다드, 롱레인지 주요 기본 품목 차이, 가격 비교

아이오닉5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가지 모델로 나눠서 출시됐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배터리 용량이 다르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주행거리가 다른 것 외에 다른 점은 없을까?

아이오닉5 스탠다드
아이오닉5 롱레인지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가격차이를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비교 했을 때 배터리를 제외하고 기본품목이 동일했다. 스탠다드의 배터리 용량은 58kWh, 롱레인지 72.6kWh14.6kWh가 더 커졌고 배터리 추가비용은 285만원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325만원 차이가 난다. 휠 사이즈가 다르다. 배터리 추가비용을 제외하면 휠 사이즈 인치업 하는 비용이 40만원 추가 되는 것 같다.

EV6의 스탠다드, 롱레인지 주요 기본 품목 차이, 가격 비교

EV6 스탠다드
EV6 롱레인지

EV6도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가지 모델로 나눠서 출시됐다. 라이트, 에어는 배터리를 제외하고 기본품목이 동일하다. 배터리 용량을 비교해 보면 스탠다드는 58kWh, 롱레인지는 77.4kWh19.4kWh 더 커졌고 배터리 추가비용은 390만원이다. 롱레인지의 경우 아이오닉 롱레인지보다 조금 더 큰 배터리가 적용됐다. 롱레인지의 어스트림은 원격스마트 주차보조가 추가되었다. 스탠다드와 440만원 차이이고 배터리 추가비용을 제외하면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는 50만원인 것 같다. 원격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원한다면 롱레인지 어스트림 이상으로 구매해야 한다. Ev6는 롱레인지 모델에서만 GT-line이라는 트림을 선택 할 수 있다. 라이트, 에어, 어스 이러다가 GT-line 이라고 하니까 뭔가 주행퍼포먼스가 다를 것 같은 느낌인데 주행성능에서의 차이는 없고, 타이어 인치업에 d컷 핸들적용하고 내장 및 외장 트림의 디자인이 조금 다른 정도이다.

 

아이오닉5 EV6 파워트레인, 배터리 성능 비교

아이오닉5EV6의 옵션을 제외하고 차량 주행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모터, 인버터, 배터리의 차이점을 확인 해 보면 롱레인지의 경우 EV6의 배터리 용량이 아이오닉5 보다 4.8KWh만큼 커서 크게 느껴지진 않겠지만 그 차이만큼 더 큰 토크를 내거나 주행거리가 늘어난다. 모터용량이 동일하기에 모터, 인버터도 동일하다고 생각된다.

G-EMP

 

위의 배터리 배열 사진이 배터리팩 32개로 구성 된 77.4kWh 이다. 72.6kWh30, 58kWh24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스탠다드와 롱레인지를 비교해보면 EV6의 경우 배터리 정격전압이 174V 차이가 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풀 악셀을 밟았을 때 치고 나가는 토크가 174V 만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탠다드의 경우 치고 나가는 힘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모터, 감속비가 동일하기 때문에 최고속도는 185km/h로 동일하다.

18분동안 SOC 10%에서 시작해서 80%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휠베이스가  팰리세이드와 동일하게 2900mm 로 내부 공간을 넓게 활용이 가능하고, 자동차세 년10만원, 엔진오일교환 필요 없고, 치고 나가는 힘이 좋으면서 떨림없는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고, 캠핑하기도 좋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 EV6를 비교해보았다. 두 차량은 E-GMP라는 뼈대가 같고, 디자인만 다른, 이란성 쌍둥이 같은 차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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